Green IdeologyTAKEWON · 2016평균 4.5
4.0
김태균의 삶을 자전적으로, 또한 감동적으로 만들어냈다.
이 앨범은 김태균의 삶을 어찌보면, 영화같이 잘라내고, 편집한 최종적인 결과물 같다. 김태균의 삶을 최대한 매끄럽게, 그리고 문학적인 가치를 위해 가공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자전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가사의 나열과 지루한 랩에 집중을 꽤 하기 어려우나, 그것을 해내고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면 마지막에서 씁쓸하지만서도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컨셔스한 앨범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돌려봐야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