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Story) Morning Glory?Oasis · 1995평균 4.5
4.5
브릿팝의 상징, 대중들에게 각인되다.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앨범의 제목은 앨범 트랙 중 하나인 Morning Glory의 가사에서 따온 듯하다. 이 앨범에선 전작 Definitely Maybe보다 대중적인 면을 부각시킨 작품이 되었고 브릿팝의 상징이 되었다.
처음 앨범 트랙인 Hello를 누르면 익숙한 Wonderwall의 코드가 들린다. 그러다가 전자음 2번 이후에 바로 다른 노래가 되어버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음반에서는 마약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 기성세대와 금수저들의 지시를 거부하는 노래들과 Don't Look Back in Anger 같은 대중적인 트랙이 공존한다. 또한 마지막 트랙인 Champagne Supernova의 사운드는 진한 감동을 불라온다. 우리가 취해있을 때 넌 어디 있었냐는 질문에 각기 다른 상상을 했을 것이지만 우리가 깊은 감동을 느끼는 것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추천 트랙으로는 Some Might Say를 꼽을 수 있을 듯 하다. 마치 The Who의 My Generation을 연상 시키게 하는 음악은 우리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 대한 반항을 표현한다. 언젠간 밝은 날이 올거다. 난 천국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날이 올리 없는 사람, 지옥에 살고 있는 사람한테 말하라는 것은 왠지 모를 통쾌함을 선사해준다.
이 앨범은 오아시스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며 또한 하락세를 예견하는 앨범이 되었다.